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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은 자를 사랑함

마태복음 27:39-42 · 누가복음 19:10 · 요한복음 3:16 · 누가복음 9:23

"내려오라"는 유혹 속에서도 예수님은 잃은 자를 향한 사랑으로 십자가에 머무셨습니다. 그 사명은 이제 우리의 것입니다.

오늘의 묵상

사람들은 예수님께 "십자가에서 내려오라"고 조롱했습니다. 그분은 내려올 능력이 있으셨지만 내려오지 않으셨습니다 — 잃은 자를 향한 사랑이 그분을 그 자리에 붙들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그 사랑을 받은 사람으로서, 아직 그분을 모르는 이들을 바라봅니다.

당신 주변에 아직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그를 향한 사랑이 당신에게 어떤 작은 행동을 요구합니까?

오늘의 요약

예수님은 온 생애를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누가복음 19:10) 바치셨습니다. 그런데 십자가 주위 무리 가운데서 어떤 말들이 유독 뚜렷이 들렸을 것입니다.

>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자기를 구원하고 십자가에서 내려오라 ... 그가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마태복음 27:40, 42 중에서)

굴욕적이고, 파고들며, 유혹적인 말이었습니다. 만약 그 순간의 영원한 의미를 아는 사람이 있었다면 이렇게 외쳤을 것입니다 — "안 됩니다, 예수님! 내려오지 마세요!" 예수님은 실제로 내려오실 수 있었습니다. 열두 군단 이상의 천사를 부르실 수도 있었습니다(마태복음 26:53). 만약 내려오셨다면 모든 것이 끝났을 것입니다 — 구원의 소망은 사라졌을 것입니다.

이 문제는 사실 그 전날 밤 동산에서 이미 결정되었습니다(마태복음 26:36-46). 홀로, 큰 부르짖음과 눈물로, 땀이 피가 되도록 씨름하신 끝에 그분은 결심하셨습니다 —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무엇이 그분을 그 자리에 붙들었을까요? 사랑입니다.

>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요한복음 3:16)

우리의 삶을 개선하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 우리는 구원받아야 했습니다. 이제 우리가 어디에 서 있는지 살펴야 합니다. 예수님은 그분이 죽어 구원하신 잃은 자를 계속 찾으라고 우리를 부르십니다(누가복음 9:23). 사명은 같고, 십자가는 우리의 것입니다.

세상은 "너 자신을 구원하라, 네 십자가에서 내려오라"고 외칩니다. 옆 사람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지 않으려는 유혹, 비판하는 친구·가족 앞에서 타협하려는 유혹, "이 사람은 열리지 않았다"며 물러서려는 유혹이 밀려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내려오지 말라"고 외치십니다. 오늘, 그리고 내일 또 그 다음 날에도 예수님이 하신 결단을 하십시오. 머지않아 누군가가 당신이 내려오지 않은 것을 감사하게 될 것입니다.

함께 읽는 책

오늘 묵상은 『십자가 아래에서 30일』(DPI) 스물셋째 날의 흐름을 따릅니다. 위 내용은 UBCOC가 정리한 요약이며, 원문 그대로의 글은 원서를 통해 읽으시기를 권합니다. [대여/구입 안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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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저: Thirty Days at the Foot of the Cross (DPI, 1993) · 본 페이지는 UBCOC의 요약·묵상 안내이며, 전문은 원서를 구입해 읽으시기를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