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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피

요한일서 1:7 · 로마서 5:9 · 레위기 17:11 · 요한복음 3:16

예수님의 피는 한 번 씻고 마는 것이 아니라 지금도 계속 우리를 깨끗하게 합니다. 우리가 만든 희생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속죄를 신뢰합니다.

오늘의 묵상

넘어질 때마다 우리는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느끼기 쉽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피는 이미 흐르고 있고, 지금도 계속 우리를 깨끗하게 합니다. 우리는 은혜 밖으로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 머뭅니다.

용서가 "이미 이루어진 일"이라는 사실은 당신의 죄책감을 어떻게 바꿉니까?

오늘 씻음이 필요한 부분을 빛으로 가져오시겠습니까?

오늘의 요약

우리는 죄와 실패를 곱씹으며, 충분히 울거나 충분히 선을 행하면 용서를 "얻어낼" 수 있을 것처럼 느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무엇을 한다 해도 예수님이 이미 하신 일에 조금도 미치지 못합니다. 오직 그분이 흘리신 피만이 용서를 가져옵니다.

>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요한일서 1:7)

성경에서 피는 언제나 하나님의 용서 언약의 중심이었습니다. 한 생명이 다른 생명을 대신해 주어지는 것 — 무고한 제물이 죄인을 대신하는 것입니다(레위기 17:11). 그러기에 우리가 스스로 만들어 낸 희생(눈물, 선행, 금식)을 하나님의 완전한 은혜의 계획보다 더 신뢰하는 것은, 어린양 대신 눈물 한 양동이를 바치려는 것만큼이나 어긋난 일입니다. 먼저 예수님의 희생을 받아들여야 우리의 기쁜 삶도 의미를 갖습니다.

요한일서 1:7의 "깨끗하게 하신다"는 현재 계속되는 동작 — "계속해서 깨끗하게 한다"는 뜻입니다. 피가 몸에 영양과 산소를 공급하고 상처를 치유하며 세균을 막아내듯, 그리스도의 피는 우리가 정직하게 고백하고 회개할 때 날마다 우리를 "치유된 상태"로 지켜 줍니다.

> "이제 우리가 그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받을 것이니." (로마서 5:9)

다음에 죄를 깨달을 때, 낡고 쓸모없는 스스로 만든 희생을 다시 꺼내들 것입니까, 아니면 지금도 계속 일하시는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 앞에 나아가겠습니까?

함께 읽는 책

오늘 묵상은 『십자가 아래에서 30일』(DPI) 셋째 날의 흐름을 따릅니다. 위 내용은 UBCOC가 정리한 요약이며, 원문 그대로의 글(저자의 개인 간증 포함)은 원서를 통해 읽으시기를 권합니다. [대여/구입 안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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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저: Thirty Days at the Foot of the Cross (DPI, 1993) · 본 페이지는 UBCOC의 요약·묵상 안내이며, 전문은 원서를 구입해 읽으시기를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