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십자가 아래에서 30일

기쁨

히브리서 12:2-3 · 베드로전서 2:23 · 요한복음 17:13 · 로마서 15:13

기쁨은 상황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신뢰에서 옵니다. 감사가 신뢰하는 마음에서 솟아 기쁨을 낳습니다.

오늘의 묵상

예수님은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셨습니다. 기쁨은 고통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은혜를 아는 사람의 마음에서 솟아나는 것입니다. 십자가를 지나온 사람에게 기쁨은 뜻밖의 선물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열매입니다.

당신의 기쁨은 주로 무엇에 기대어 있습니까 — 상황입니까, 은혜입니까?

오늘 은혜를 헤아리며 기뻐할 한 가지 이유를 적어 보세요.

오늘의 요약

예수님은 기쁨의 사람이셨습니다. 그러나 십자가 앞에서의 기쁨은 좀처럼 있을 법하지 않아 보입니다. 눈앞의 상황이 무너져 갈 때 어떻게 기뻐할 수 있을까요?

>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히브리서 12:2 중에서)

십자가에서 예수님은 많은 "친구"에게 버림받으셨고, 건강 대신 고난과 죽음을, 번영 대신 겉옷을 두고 제비 뽑히는 일을 겪으셨습니다. 모든 것이 잘못되어 가는 듯했지만, 그분의 마음에는 여전히 기쁨이 있었습니다 — 하나님이 통제하시며 자신의 삶이 하나님께 영광을, 우리에게 소망을 가져오리라 아셨기 때문입니다. 그분은 하나님과 다투지 않으셨고, 자신을 변호하지 않으셨으며, 공의로 심판하시는 분께 자신을 맡기셨습니다(베드로전서 2:23).

우리가 하나님의 역할을 대신하려 하고 모든 것을 다 이해해야 한다고 고집할 때, 우리는 결국 하나님을 심판대에 세우게 됩니다. 그런 자세에는 기쁨이 없습니다. 예수님께는 하나님의 계획과 보호를 받아들이는 데서 오는 기쁨과 평안이 있었습니다.

> "지금 내가 아버지께로 가오니 내가 세상에서 이 말을 하옵는 것은 그들로 내 기쁨을 그들 안에 충만히 가지게 하려 함이니이다." (요한복음 17:13 중에서)

이것은 우리에게 무엇을 의미할까요? 주위 상황을 이해하지 못할 때, 당신은 정말로 하나님을 신뢰합니까, 아니면 끊임없이 그분을 의심하고 심판합니까? 하나님의 자리에 서려는 사람은 쓴맛과 냉소에 빠집니다. 감사는 신뢰하는 마음에서 솟아나 기쁨을 낳습니다. 당신은 마음을 무엇으로 채울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 감사하는 사람이 되기로, 혹은 싫은 것들의 목록을 붙들기로. 기쁨이 메마를 때 감사 기도를 드리면, 행복은 멀지 않습니다.

>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사." (로마서 15:13 중에서)

십자가조차 예수님에게서 기쁨을 앗아가지 못했습니다. 당신은 무엇이 당신의 기쁨을 훔치도록 허락하겠습니까? 상황 탓을 하고 있습니까? 예수님을 바라보십시오. 그분이 신뢰하고 감사하는 법을, 그리하여 참된 기쁨을 찾는 법을 가르치실 것입니다.

함께 읽는 책

오늘 묵상은 『십자가 아래에서 30일』(DPI) 스물여덟째 날의 흐름을 따릅니다. 위 내용은 UBCOC가 정리한 요약이며, 원문 그대로의 글(저자의 개인 간증 포함)은 원서를 통해 읽으시기를 권합니다. [대여/구입 안내 입력]

이 공부를 함께하고 싶으신가요? 언제든 신청해 주세요.

함께 공부 신청하기

원저: Thirty Days at the Foot of the Cross (DPI, 1993) · 본 페이지는 UBCOC의 요약·묵상 안내이며, 전문은 원서를 구입해 읽으시기를 권합니다.